@사진제공=청도모계중고등학교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 모계중학교(교장 은치기)에서 지난 2일 ‘청곡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청곡장학재단은 모계중학교 8회 졸업생인 故 임정웅(전 모계염직 대표이사)이 후배들을 위해 2013년 자본금 5억을 출자해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2013년 이후 해마다 나오는 이익금 1500만원을 모계중학생 6명, 모계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모계중고등학교

임동연 청곡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참다운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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