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내정 

이만희 의원.

[WPN국회=김재광기자] 미래통합당이만희 의원 (영천시·청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에 보임 되고 미래통합당 간사로 내정됐다.

전반기 2년간 이만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의 법률안,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부의 농림해양분야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원은 2016년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해 4년 내내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과 농정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어업경쟁력 강화, 농어가 소득개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당면과제를 비롯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 제철과일 청도복숭아 산지직송주문전화 054-373-8880

  

또한 이만희 의원은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과 법안, 예산 등 위원회의 여러 업무를 협의하며, 교섭단체간 위원회의 쟁점을 최일선에서 조율하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간사는 관례적으로 각 정당의 재선의원이 맡게 되나, 이만희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량을 인정받아 1년여간 농해수위에서 간사 역할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만희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책과 예산, 법률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상임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사는 농어촌, 돈 버는 농어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영천과 청도의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지원과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