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일태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지난 9일 열린 축산사업 간담회에서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우리 군 축산을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농사만 지어도 잘살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농촌건설에 축산농가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사진=청도군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1년 축산사업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축종별 대표자 및 축협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봉협회, 낙농, 양계대표 등으로부터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당면한 호우, 폭염 등 여름철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 사전 숙지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무허가 축사적법화를 기한 내 마무리하고 퇴비부숙도 검사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축산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7기 출범 후 축산분야 자체사업을 약 40% 정도 증액하여 고부가가치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기반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일태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우리 군 축산을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농사만 지어도 잘살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농촌건설에 축산농가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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