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로봇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기반 마련

 

@ 왼쪽부터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추진단장,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본부장

[WPN영천=김재광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추진단장 최무영)와 두산로보틱스(본부장 최동휘)는 15일 오전 11시, 로봇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로봇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업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우수 취업처를 제공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채용,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동로봇 교육·훈련기반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과 관련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안하고, 일자리 창출 확대 기반조성을 위해 상호 호혜적인 지원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무영 추진단장은 “산학 협력기반을 토대로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체 요구에 맞는 융합 중심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국내 로봇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100명을 2020년 9월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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