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자립적지속적 성장 가능 활력 청도 건설 할 것 "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일자리·소득증대·농촌경제 활성화·행복지수 상승 기대

 

@청도군 감성 비즈니스를 통해 청도의 농업농촌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그래픽=청도군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청도군 관계자들과 각 위원회위원, 농촌개발권역별 위원장, 농업·농촌관련 관변 단체장, 청년 창업농 대표, 읍면 이장, 청도군행정협의체, 사업참여 희망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추진‘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평가에서 ‘청도감성 스케일UP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70억원(국비 49, 지방비 21)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청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었다.사진=청도군

풍각면 일원을 중심으로 한 성곡권역을 리뉴얼 사업, 권역별 오픈팜을 지정하는 청도감성 기반조성사업, 청도감성 운영주체 육성사업, 청도감성 특화상품 생산사업, 청도감성 가치 공유사업의 4가지 중점사업으로 청도감성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또한 감성플라자 리모델링 및 증축(그린투어센터, 코미디철가방 극장)을 비롯해 청도감성 디자인스쿨과 워킹홀리데이 운영(농지모니터링, 인력소개소) 도 추진한다.

@청년주도형 감성비즈니스 추진 계회 조감도.그래픽=청도군

  

그리고 청도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이닝 레스토랑 런칭과 키자니아 직업체험(농부 체험프로그램), 치유농장 조성 등을 통해 청도의 농업농촌 가치를 높인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주체의 액션그룹과 핵심리더를 육성하고 활용되지 않는 농촌개발 시설물 등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특화산업 고도화를 통해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활력 있는 청도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농업 현장에 접목하여 농촌경제 활력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고 했다.

그러면서 “농업, 농촌, 농산물, 문화관광,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도전하여 농촌 경제 환경이 더 새롭게 디자인 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촉매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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