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웃사촌복지센터 간담회

[WPN경북=김재광기자]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23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1층 대강의실에서 2020년 이웃사촌복지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와 시·군 담당자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사업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통해 하반기 사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보영 교수(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종철 부장(경북행복재단 보건복지사업부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효과적인 사업수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편창범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로 인해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센터별 사업방향과 계획을 잘 설정 하여, 경북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선도하는 이웃사촌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에 의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경북도내에는 도 센터와 포항시, 안동시, 의성군, 성주군 4개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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