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영천시

[WPN영천=김재광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1일 시민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 부설 노인대학 노인대학생 40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대학생들의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코로나19에 따른 고충 수렴 등 격의 없이 진행되었으며 포스트코로나 대응 방안 등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인대학은 다양한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 어르신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8월 한 달 방학 이후 9월 특강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학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 대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과 영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의 활성화와 영천시 어르신복지의 발전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데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시겠지만 생활수칙을 지켜서 항상 건강하게 영천을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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