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영천와인 판매 시작 

@입점 행사에 최기문 시장, 김병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와이너리 농가, 지역 향우회원 등이 참여해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WPN영천=김재광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영천 와인 판매를 알리는 입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자수정 동굴나라에 11개 와이너리가 입점해 영천와인을 판매하도록 영천시는 ㈜영남알프스레져(자수정 동굴나라 대표 고명현)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자수정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천와인 기념품 증정과 와인 무료시음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영천와인을 홍보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특히, 영천와인학교건립과 와이너리 14개소 및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해 연간 27만병, 국산와인시장 약30%를 점하고 있다.

영천시는 와인의 품질이 향상되고 각종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영천시와 자수정 동굴나라는 전국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를 관광상품화 하고, 영천시는 전국 최고 특산품인 와인을 판매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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