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산시자율방재단)

[WPN경산=김재광기자] 경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당동 채소작목반을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배수 작업을 지원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수기 2대와 수중펌프 1대를 이용해 배수 작업과 양파망 작업을 병행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지진 및 풍수해 등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안전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역사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방역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깨끗한 경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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