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6(목)
 

[경북 핫 플레이스]터널 안 폭염날씨 싹 잊게해줘

고모산성·오미자 테마터널 꼭 찾아가 봐야

살아있는 역사 눈으로 담고,다섯가지 맛 입으로 담고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너무도 예쁜 새로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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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에 2017년 개관한 오미자터널 내부 모습. 문경선 철도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터널 길이 540m, 폭 4.5m의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과 소품, 장식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WPN

 

[WPN경북=김재광기자] 경상북도에서 터널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청도의 와인터널(1,105m)이다. 도 내에 또 다른 터널을 활용한 관광지로 변모한 문화복합공간 중 문경오미자터널도 새로운 문경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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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에 2017년 개관한 오미자터널 내부 모습. 문경선 철도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복합공간 문경오미자터널로 터널 길이 540m, 폭 4.5m의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과 소품, 장식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WPN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은 경북8경중 으뜸으로 꼽히는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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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터널 입구.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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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터널 입구에 오미자 열매 모양의 조형물이 조명을 받아 빛을 발해 포토존으로 인기이다.사진=WPN
 

총 길이 540미터 터널에 문경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 홍보와 예술작품 전시 문화공간을 조성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오미자 터널 입구는 강을 가로지르는 영강철교와 터널과 이어지는 철로를 자연미 그대로 살려 오미자터널로 재 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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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에 2017년 개관한 오미자터널 내부 모습. 문경선 철도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복합공간 문경오미자터널로 터널 길이 540m, 폭 4.5m의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과 소품, 장식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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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선 철도 폐터널을 활용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복합공간 내부에 오미자 와인을 즐길수 있는 공간. 사진=WPN

 

전체 터널 중 200미터 구간까지는 문경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꾸며져 있고 오미자로 만든 특산품과 와인등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오미자로 만든 가공품등의 판매장이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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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를 형상화한 조형물.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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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의 소원 포스트를 배경으로 촬영할수 있는 포토존.사진=WPM

  

그 안쪽으로는 문화공간으로 문경도자기 작가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로 구성돼있고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다양한 캐리커처 픽쳐를 터널벽에 어울리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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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 작품을 상설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 돼 있다.사진=WPN

  

특히, 터널의 가장 안쪽 30미터 가량의 길이로 웅장한 영상과 음향시설을 갖춘 이벤트홀은 연인들의 깜작 프로포즈 최고의 감동 이벤트 공간으로 인기가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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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터널 가장 안쪽에 위치한 이벤트 홀.사진=WPN

 

터널내부는 입구를 지나자마자 한 여름의 날씨라도 평균온도가 12도~18도 수준으로 낮아 겉옷을 입어야 할 정로 한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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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내부 온도는 12도에서 18도 사이를 유지해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고품 온도계가 온도 13도를 나타내고 있다.사진=W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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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내부에 트릭아트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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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존에 우산이 터널내부에 설치 예술로 구성돼 있다.사진=WPN

 

오미자터널은 고모산성아래에 있는 터널로 산성 투어는 필수다. 터널 우측으로 나 있는 산길을 약 1km 정도 올라가면 만나는 고모산성 석현성(진남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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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 진남문.사진=WPN

  

고모산성은 5세기 신라가 영토확장을 시도하던 시기에 축조된 석성으로 문경에 남아있는 성곽 중 가장 오래전에 축조됐을 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가장 큰 산성으로 총 둘레가 1,3km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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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 진남문에서 바로 본 남문지.사진=WPN

  

고모산성을 중심으로 마고산성, 고부산성, 희양산성 등이 분포해 있으며, 서문지에서 발견된 수구와 관련된 유적등 시대별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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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팔경 중 제1경인 진남교반 및 고모산성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 조명과 시설물이 설치돼 야간 관광명소로 조명을 받게 됐다.사진=WPN

 

또한 구한말 일본 제국주위 침략에 저항하여 의병항쟁에 나선 운강 이강년 선생의 전적지로 항일저항의 역사의 혼이 배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과 오미자터널을 여행 했다면 맛집으로 알려진 진남휴게소 맞은편 강건너 매운탕집이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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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맛집으로 알려진 매운탕에서 잡어매운탕이 끓여지고 있다.사진=WPN

  

이 식당은 1966년부터 3대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유명 매운탕집으로 메기, 잡어, 쏘가리 등 몸의 부종을 다스리고 기를 소통시켜주는 건강식이 있는 테라푸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는 영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와 직접 담근 고추장, 한방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일품이라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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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석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했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고모산성과, 진남교, 백화산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풍광으로 미각을 한층 더 돋운다.사진=WPN

  

메기·잡어·진남·쏘가리 매운탕과 피리조림(도리뱅뱅)등 5가지 메뉴가 있다. 

 

메기매운탕은 강에서 수량이 많지 않아 양식 논메기를 쓰고 있고 잡어매운탕은 메기.꺽지,꾸구리,딩미리,피리 등의 민물고기로 끓여 깔끔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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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대를 이어 운영한다는 진남매운탕.사진=WPN

  

진남매운탕은 잡어매운탕에 자연산 버섯을 추가 해 주며, 쏘가리 매운탕은 민물고기의 으뜸으로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쏘가리로 끊여 깔금한 맛이 일품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맛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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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매운탕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고모산성.사진=WPN

  

야외 테라스석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했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고모산성과, 진남교, 백화산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풍광으로 미각을 한층 더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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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문경시는 문경 진남교반 유원지의 차가 다니지 않는 교량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은 한국관광 100선 중 단연 1위로 한국관광의 다섯별로 일컬린다. 살아있는 역사를 눈으로 담을수 있는 고모산성과 다섯가지의 맛을 즐기는 있는 오미자터널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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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매운탕 야외 테라스에서 매운탕을 즐기며 오미자터널으로 이어지는 철교 아래로 흐르는 맑은 강물로 바닥까지 내려다 보인다.사진=WPN

긴 장마후 폭염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 있는 문경 진남교반 지역의 오미자터널과 고모산성에서 문경의 다섯가지 맛도 즐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여름철 휴양지와 힐링의 여행지로 다시 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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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터널입구에서 판매하는 오미자 아이스크림과 오미자즙은 고모산성을 오를때는 필수 음료다.사진=WPN

 

경북8경은, 1경 진남교반(문경), 2경 문경새재(문경) 3경 주왕산(청송) 4경 금오산(구미). 5경 청량산(봉화) 6경 보경사청하골12폭포(포항) 7경 희방폭포(영주) 8경은 빙계계곡(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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