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야시장 상인 대상 ‘함께하늘 세이프키트’ 제공

리카TV 6화 공개, 온라인에서도 전통시장 홍보

사진제공 대구FC

대구FC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인근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경기장 인근 야시장 방문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는 지난 13일(목) 저녁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인근 전통시장인 칠성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야시장을 찾은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 그리고 이하윤 치어리더는 약 40여 개의 점포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구FC 손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등이 담긴 ‘함께하늘 세이프 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이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에게 투명 리카 포토카드를 증정했다. 투명 리카 포토카드를 받은 팬들은 야시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팬들의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방문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대구는 리카TV 6화 ‘호떡 찾아 삼만리’ 편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홍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엔 리카가 호떡을 먹기 위해 경기장에서 가까운 칠성야시장과 서문야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