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부근에서 피서객인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6분께 청도 운문면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부근에서 피서객 A(65.남)씨가 물에 빠져 동행한 지인들에게 발견됐다.
지인 B씨와 C씨 2명은 혼자 수영을 나선 A씨가 40분이 지나도 보이지 않자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경산 중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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