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1일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사랑제일교회 방문으로 지난 18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참석자와 접촉자 58명에 대한 진단결과 3명은 검사중에 있고 5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청도군은 20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학습지 교사로 경산 지역 거주자 A(55.여)씨 가 접촉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A씨는 8월15일 광화문집회 참석후 16일 백향목 교회(경산 사동)을 방문하고 17일 자택에 머물렀다. 다음날인 18일 청도공부방에 수업을 진행했고 19일 경산중앙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청도공부방에서 수업을 진행 했다.
청도군은 21일 오전 A씨가 수업으로 접촉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3명 과 가족 등 추가 14명을 포함 해 총 27명을 대상으로 검체 결과 22명은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했다.
나머지 5명의 결과는 빠르면 21일 오후에 나올것이라고 청도군 방역담당자는 밝혔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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