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선도,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할 것 기대

경북도의회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일 2020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을 논의 했다.

이번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경산출신 오세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오세혁 위원장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세혁 위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면서 도정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으로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활성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제 8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의원을 추천받아, 김상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종열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칠구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성진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상조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동업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박판수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재도 의원(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회), 한창화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을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에 새로이 위촉됐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15명의 도의원 외에 각 연구단체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의원입법 및 정책대안개발을 위안 의안을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는 한편,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임 오세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지역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연구의 핵심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향후,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이번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 본격적인 입법정책 연구활동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