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유튜브 '이종수 강사 노래교실' 생방송
영천시가 경북도내 처음으로 온라인 노래교실을 예고해 지역에 관심 높아지고 있다.
시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7일 목요일부터 유튜브채널을 통해 일명 '영천 방구석 콘서트' 를 생방송 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변화된 일상에서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활력과 치유의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영천 방구석 콘서트’ 는 영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생방송을 시작해 추석연휴인 10월 1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한다.
시청은 스마트폰 이나 컴퓨터에서 ‘영천시청’ 검색 후 별별영천 TV로 시청할수 있다. 생방송 시간 이후에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문의는 영천시 평생학습관(054-339-7761)으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위축됨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노래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힘차게 떨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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