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중앙삼거리 일원에서 어머니경찰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맞이 보행 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청도경찰서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과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주위를 당부하고 취약성 점검과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명절이면 증가하는 가정폭력 재발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한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112신고ㆍ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한 특별치안활동 전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청도경찰서

또 청도경찰서는 상습정체구간이 모강사거리 등 주요 도로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전통 시장날인 24일 오전에는 청도읍 중앙삼거리 일원에서 청도중앙파출소직원들과 어머니경찰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맞이 보행 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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