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부동

동부동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정)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급식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재료를 직접 마련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손수 배식했으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청소 및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급식봉사에 함께한 김종대 동부동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흘린 땀방울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동새마을회는 이외에도 환경 정화활동을 비롯해 5월 가정의 달 지역 경로당 방문, 겨울철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 수능일 따뜻한 차 봉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은의 집’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한국개발에서 급식비를 지원하고 경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봉사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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