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오후 2시21분께 청도군 매전면 구촌리 한 주택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차량 6대와 소방대원과 경찰등 21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청도소방서는 주택외벽에 이어진 보일러실 옆에 쌓아 둔 소나무가지 더미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실과 창고등 1,651만원으로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소방당국이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른 소나무가지에 누군가의 부주의로 인한 담뱃불로 화재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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