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문 학생

청도 이서중학교은 한희문(1학년) 학생이 도내 영어웅변대회에서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한국청소년문화연합회 주관으로 경북도 23개 시·군부 학생들이 참가해‘제16회 경상북도랜서영어웅변대회’가 열렸다.

이날 독도 문제와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망언규탄과 일본의 외교문제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한 주제로 대회가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한희문 학생은‘Beautiful land of Dokdo’라는 제목으로 독도에 관한 소개와 함께 가슴 아픈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유창한 영어로 이어져 감동도 더해졌다.

이외준 이서중학교장은 “독도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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