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농협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청도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20명은 지난 8일과 16일 2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취약 조합원 반시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작업 상해를 입은 원정리 A농가, 병환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야리 B농가를 찾았다. 두 농가의 적기영농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영훈 조합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농가의 근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 및 이상기후 피해로 고통 받는 농업, 농촌에 청도농협이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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