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서부2동

경산시 서부2동 신임 장영숙 동장은 지난 9일 별도 취임식 없이 현장민원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통장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경로당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주민에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통장회의에서 간략히 취임인사를 전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고, 오후에는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경산의 랜드마크인 중산지구를 둘러보았고, 중산메트로 지역주택개발과 정평동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는 등 동정현황 파악을 위한 바쁜 발걸음을 이어갔다.

장영숙 서부2동장은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소리는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서부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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