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 힘들게 명절을 보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획한 ‘추석과 함께 온 情(정), 이웃과 함께 나누는 간편 식품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범시민 나눔캠페인 ”다시, 추석“은 지난 10월 5일~ 20일 까지 16일간 나눔참여 부스가 설치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진행했다.

특히 나눔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아파트 부녀회, 지역어린이집 교사 및 아동 등 67개 단체와 452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간편식품(즉석밥, 김, 라면, 캔류 등)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시민의 사랑과 희망이 담긴 450개의 선물상자로 재탄생 돼 전달됐다.

서금희 소장은 ”범시민 나눔캠페인 ‘다시, 추석’은 명절에 선물로 들어 온 간편식품을 지역 소외 이웃에게 나누자는 취지로 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캠페인 참여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뜻 깊었음“을 밝혔다.

오상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도 ”시민사회 속에 잠재돼 있던 나눔의 마인드가 이번 캠페인으로 잘 응집되어 나눔 문화 일번지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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