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트렌드 여행컨셉',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 다양

 

     

신라시대 화랑들의 젊음과 열정을 꽃으로 재해석 해 마련된 '2030 아름다운 역사여행'이 경주보문단지 호반광장에서 6일부터 열린다.

일명 '화(花)랑 플리마켓'에는 32개의 개성있는 예술가 및 셀러들이 2030세대 관광객들이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역사여행 이벤트 중 하나이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화(花)랑 플리마켓'은 무료로 진행된다.

입장때 꽃무늬 포인트를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꽃을 나눠주는 ‘화(花)랑 함께오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보문단지를 가득 채울 낭만적인 음색의 가수 심상명, 장나교의 버버스킹 공연과 톡톡 터지는 환상의 비눗방울 공연도 진행된다.

보문광장 화단에는 이번 ‘화(花)랑마켓’의 주제인 꽃을 컨셉으로 한 감성 포토존도 설치된다.

또한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3대문화권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이어진다.

호반광장에는 플리마켓 셀러 들이 경주팥방과 치즈빵등 다양한 푸드코너와 경주를 상징하는 머그컵과 텀블러등의 리빙관련 부스도 열었다.

또 생활한복과 에코백등 2030세대들의 눈길을 끄는 패션부스, 키즈들의 체험공간과 키즈화장품등의 부스도 마련돼 있다.

한편, '화(花)랑 플리마켓'은 경상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으로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경주와 포항의 주요 관광지에서 2030세대 관광객들이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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