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남부권역 재난지킴이봉사단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사례, 자원봉사 일감 조사방법 등 재난발생시 피해복구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김종록 재난지킴이봉사단 남부권 단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도 함께 교육했다.

 

지난 ‘15년 3월 출범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은 지난해 충주지역 수해 현장과 포항 지진피해 현장, 영천 폭설 피해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평소에도 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출동 시에는 이동 세탁차량, 복구장비를 동원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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