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동)가 지난 8일 오전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위원 25명과 홍정근 도의원, 박병호 시의원 등이 참여한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한 가구당 400장씩 총 2천장을 전달했다.사진=경산시
김희동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르신들의 추위와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힘들 때일수록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힘써 주시는 분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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