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경산시 남부동(장산로 20길) 벽천쌈지공원에서 제2회 서상골목길축제 '우리동네 이야기'를 개최한다.
경산시 도시재생센터와 서상길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서상길 양조장의 추억의 이름으로 남부동 탁사발 페스트벌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다.
행사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도시재생의 활력을 위한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들과의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21일 오후 4시에 벽천쌈지공원에서 축제의 막을 열어 서상길 골목을 미디어로 감상하고 주민과 공연팀이 서상길 곳곳을 퍼레이드로 이어지는 축하공연도 준비 돼 있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전통 문화살리기와 서상길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 했다.
한편,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기업컨설팅 교육을 18일 부터 매주 수요일 4회로 진행한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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