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식)는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하얀마음 하얀지붕 쿨루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개선과 온난화 현상 완화를 위해 시작됐다. 지난 3월 4가구를 시작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쿨루프는 빛을 반사하는 흰색의 특성과 차·단열이 가능한 에어로젤의 성분을 통해 건물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조절하고 온실효과도 감소시킨다.

서금희 소장은 “쿨루프 프로젝트를 통해 온도 변화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 고 했다.

김병식 본부장은 “쿨루프가 평당 연간 1톤씩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가진다”며 “이처럼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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