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시

남천초등사랑장학회(이사장 한규식)은 23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엄정애ㆍ박병호ㆍ황동희 경산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정관, 이사회 임원, 사업계획서 등 총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는 기존의 남천초등사랑장학회의 뜻을 이어 관내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사업 지원여건을 만들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법인으로 설립됐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덕수 이사장은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까지 법인 설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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