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장 방역모습 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감염 대비 사전예방차원에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하강과 무증상 감염에 따른 코로나 확산 증가추세로 대표적인 다중밀집장소인 전통시장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장상인회원들과 함께 장날 대비 동곡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감염 등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일제방역을 철저히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