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족 두번째 부터 김일곤 청도군부군수, 이철우 도지사, 이군훈 청도군 농정과장,박일배 계장 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천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한해 동안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수출 장려 정책과 샤인머스켓, 전통식혜, 떡볶이 등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19상황속에서 위축된 세계 수출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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