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진량읍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해병대전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의 특기를 살린 토산지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토산지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경산시진량읍

사진=경산시진량읍

진량읍해병전우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2일 휴일을 반납하고, 맑고 깨끗한 주민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회원 20여명이 함께 토산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병전우회는 매년 11월경 많은 주민의 산책로 및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산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해병대 시절의 경험을 살려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수중 오염물 및 수변쓰레기를 수거해 토산지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