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도-롯데백화점 안테나 숍 협약체결, 입점 행사

25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차산업 생산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입점행사를 가졌다.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5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6차산업 안테나숍 입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테나 숍은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제조와 가공을 통해 체험과 관광등으로 융복합의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의 성향과 반응을 테스트하는 판매장이다.

경북도는 현재 안테나 숍을 대백프라자, 이마트(경산․구미․월배․포항점), 신세계 대구백화점 등 6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25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차산업 생산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입점행사를 가졌다.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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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도권에는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영등점에 입점해 49개업체의 버섯, 한과류, 전통장류 등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입점행사에 안테나 숍을 찾은 고객들에게 럭키박스 증정, 일부 품목 1+1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북도는 특히, 온라인 소핑몰인 롯데ON에도 입점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한편, 경북 안테나숍은 2015년을 5억의 매출액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19억원으로 4년만에 약 4배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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