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자료 경산시

경산시립합창단 제21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7일(화)저녁 7시 30분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제헌절에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아!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타이틀곡은 태극기의 4괘(건곤감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정신으로 이미지화한 우효원의 곡으로 동서양을 대표하는 두 타악기인 모듬북과 팀파니 그리고 두 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며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태극기의 얼을 관중들과 함께 느끼며 나눌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이 ‘아라리오’,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를 들려준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810-5359, 65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 정기연주회와 40여 회의 수시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21회째로, 올해 2월 취임한 윤동찬 상임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42명의 단원들과 객원 출연진들이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민에게 들려주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