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고경면 동도교 재가설 6억원

청도 농도 307호선 도로확포장 3억원

청도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조성 3억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사진/영천시·청도군)은 2020년 하반기 지역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고 4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영천시의 고경면 동도교 재가설 6억원, 청도군의 농도 307호선 도로확포장 3억원과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조성 3억원 등이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 고경면 동도길71 일원의 동도교는 폭이 협소하고 노후해 소하천과 지방하천 합류지점에 위치해 집중호우시 홍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교량 재가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 274번지와 연접한 농도 307호선 확포장사업은, 기존의 미포장된 노후 진입로를 확포장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인근의 환경관리센터 접근을 용의하게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됐다.

또한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 조성사업은 청도군의 주요관광지인 낙대폭포 주변 인도교 및 데크로드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청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변 산책로와 연계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요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소식이 우리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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