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황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2021년도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국회 예결위 결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으로 각북면(덕촌, 남산, 삼평, 우산) 내 하수관로 13.6㎞, 배수설비 467개소 등을 신설하며, 2021년 공사 착공해 2023년 준공에 준공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각북면 내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로 신설로 풍각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함으로써 방류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겠 돼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북면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함으로써 하천의 오염 예방과 건전한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깨끗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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