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친절 BEST공무원 3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우수공무원 6인 선정

 

산림과 고태호, 종합민원과 권정연, 체육시설사업소 김유진 주무관.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공로 최우수 공무원 일자리노사과 김선하, 우수 공무원 안전재난하천과 정태현, 지적정보과 하미은, 장려 공무원에 북안면 엄병섭, 고경면 김은경, 건축디자인과 김태훈 주무관.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2020년 하반기 민원친절 BEST공무원 3인을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직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민원응대와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가 돋보인 직원들로 시민과 동료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산림과 고태호, 종합민원과 권정연, 체육시설사업소 김유진 주무관 3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고태호 주무관은 영천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민의 칭찬글이 2회 등록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결과 매우만족을 받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공직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정연 주무관은 농지관리 담당으로 농지전용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유진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안전재난 업무를 담당하며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를 했다.

또한, 시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사무를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하여 신속히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해주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매년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공무원에 일자리노사과 김선하, 우수 공무원에 안전재난하천과 정태현, 지적정보과 하미은, 장려 공무원에 북안면 엄병섭, 고경면 김은경, 건축디자인과 김태훈 주무관까지 총 6명이 선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전반의 시민 감동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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