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는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지원체계가 절실했다”며“군민 모두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알뜰히 살펴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생활안정기금, 자활기금 운용계획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적정성 심사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5건의 안건을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291가구의 권리를 챙겼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거나 실질적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및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해 총 685가구에 지원을 결정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지원체계가 절실했다”며“군민 모두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알뜰히 살펴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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