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18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627개 회원사로 구성, 지역건설업의 중추적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지역 건설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 앞서 배인호 회장 및 운영위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영조 시장(경산시 장학회 이사장)은 건설업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줌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