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사진.대구 동구갑)이 지난 21일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류성걸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정감사 감사위원으로 ▲文 정부 가 발표한 ‘재정준칙’의 실효성 문제 ▲주식시장 혼란을 초래하는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의 불합리성 ▲한국은행 목표에 ‘고용 안정’ 추가 필요성 ▲태양광 관련 사업 세금탈루에 관대한 세정당국, ▲업무실수로 선량한 시민에게 어려움을 끼친 주택도시보증공사 문제 등 다양한 경제, 조세 현안에 대해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또한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단 한 차례의 파행도 없이 원만한 의사진행을 유도하고, 여야간 첨예한 논쟁은 가급적 피하고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 의원은 “정부의 경제정책과 조세정책은 민생과 바로 직결되는 사안이다, 코로나19 위기속 대한민국 경제를 회복시키고 합리적 조세제도 마련 등 국리민복을 위해 일조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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