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월 1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12대(초대민선) 경산시체육회장 선거에 강영근 전 경산시럭비협회장의 당선 모습.사진 WPNDB
 지난 2020년 1월 1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12대(초대민선) 경산시체육회장 선거에 강영근 전 경산시럭비협회장의 당선 모습.사진 WPNDB

 

초대 민선회장에 이어 민선2기 강영근(58)회장이 경산시체육회장으로 연임 됐다.

강 회장은 22일 민선 2기 경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유효투표 206표 중 107표를 얻어, 민선 1기때 맞붙은 손규진(66) 전 경산시 생활체육회장을 눌렀다.

손 전 회장은 지난 선거에는 90표, 이번 선거에는 99표를 얻어 리턴매치에도 패했다. 

지난 2020년 민선 첫 대의원 유효 투표수는 241명이었다.

강 회장은 △경산시체육회관 건립 △체육회관 건립을 기반으로 한 수익사업을 통해 민선체육 재정 확립 △찾아오는 체육 인프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체육인과의 의사소통 정례화 △시 체육예산 증액과 스마트한 체육시설 및 현대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강영근 회장은 "체육회관 건립으로 수익사업을 통해 민선체육 재정을 확립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시 체육예산 증액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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