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준호 소방위.사진 경산소방서(WPN포토)
진준호 소방위.사진 경산소방서(WPN포토)

 

경산소방서는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위로 특별승진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 공적이나,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의 우수한 업무 추진 대원에게 주어진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해 지금까지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000여건 출동, 6,0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그는 또한 하트세이버 3회 수상, 울진·군위·고령 대형 산불, 관내 대형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방재부문 수상 및 소방차량(OJT) 운용능력 향상 교육멘토 교관으로서 후배양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동료 소방대원들과 응원해 준 부모님과 아내 덕분에 특별승진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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