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137명, 추가확진자 1명 코로나 주춤, 군 '방역 강화'
@청도노인요양병원과 대남병원, 청도보건소, 요양원등이 연결된 건물 구조로 이번 다수의 환자발생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137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청도주민 1명(61세.남)이 추가 확진 판결을 받았다.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15명(입원환자 103명, 직원 12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8명, 군립요양병원 확진자 2명(1명 사망)과 청도주민은 20명의 확진자(전원 이송치료)발생으로 확진자 추세는 주춤하다.

@청도군 3월9일 코로나19 발생상황.

다만, 청도군립요양병원의 확진자중 사망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은 7일 요양병원동을 코호트격리 하고 공보의 4명, 간호인력 17명등 총 21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격리치료와 요양환자들을 관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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