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갑)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도 예산에 대구동구갑 예산 109억원과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6억원이 추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자신의 지역구 (대구동구갑)에 확보된 예산은 ▲국립신암선열공원 시설환경 개선(신규사업) 3억원 증액,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선도대학원 육성지원(신규사업) 5억원 증액(총사업비 1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35억원(총사업비 938억원)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2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대구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17억7천만원(총사업비 270억원)이다.
 
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9억8천만원(총사업비 173억원) ▲기증제대혈 은행사업 지원 3억5천만원(총사업비 53억4천만원)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 2억원(총사업비 34억6천만원) ▲5G기반, AR_MR콘텐츠 개발 및 실증지원 13억원(총사업비 150억원) 등이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시설환경개선사업 예산 반영으로 지난 1987년 조성이후 전반적인 시설 낙후와 방문 참배객 급증에 따라 내부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참배공간 환경개선 및 사계절 쾌적한 국립묘지 환경관리가 될 전망이다.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예산 20억원이 반영돼 총 사업비 200억원의 동구 효목동의 노후화된 골목 정비 사업이 내년이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동구 소재 대구디지털산업 진흥원 예산으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9억8천만원, 대구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17억7천만원,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 2억원 등 총 30억원 가량이 지식기반 첨단 디지털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반영됐다.  
 
또한, 제대혈 자원의 수집·보관·공급을 위해 대구 파티마병원에 이식·연구용 기증제대혈 은행사업 예산이 올해에도 3억 5,000만원 편성되어 생명공학분야의 연구가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예산은 올해 35억원이 반영됐다.  
 
류 의원은 ‘금호강 벚나무길 내 설치된 경관조명’을 아양교~화랑교 구간에 추가로 설치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도 각각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설치’ 교부금 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때 대구 동구권 주민의 숙원 사업인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하고도 긍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기재부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류성걸 의원은 “대구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동구의 100억원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발전을 위해 예산이면 예산, 제도면 제도를 갖추는 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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