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교육청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7일 청도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청도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북지역 각 기관 및 학교의 발명 및 영재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T/F팀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청도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는 2019년 사업계획수립을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와 재산관리계획, 각종 투자심사 등을 거쳐 2019년에 사업을 추진하했다.

2020년에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 과정을 거쳐 10월에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청도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청도교육지원청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성장의 바람개비”라는 콘셉트로 첨단과학 기반의 발명·메이커 교육공간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공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원스톱서비스 상담 및 소통 공간 등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간계획으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간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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