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전경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희망자를 사전신청 받는다.

18일 군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교육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희망자를 22일 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2월 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80명 정원으로 8개과정(복숭아, 감/식량작물, 산딸기, 마늘, 사과, 포도, 아열대, 감/복숭아 전정실습) 총 15회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맞춤형 교육과 차별화된 영농교육, 군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신소득작물인 아열대작물과 포도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전화(054-370-6516)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 조기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산동, 산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재를 배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우리 군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통하여 농사짓기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