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8일‘복지·건강 케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건강 케어 상담의 날’은 매월 둘째, 넷째 안평장날에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안평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간호지원 인력과 안평장을 찾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장을 보려 오신 주민과 상인 47명이 간호사의 혈압체크와 금연홍보,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받았다.

의성군은 보건복지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도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최오환 안평면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건강관리와 복지제도 안내를 지속하며 주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보건복지 행정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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