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6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매전면 1명 (#180) , 화양읍 2명 (#181#182)으로 청도 주소지로 분류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명은 모두 충남 아산 귀꾸라미 보일러 제조 공장 직원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일 동료직원의 확진 판정에 이어, 13일 직원 1명이 추가 발생 됐고 지난 15일 5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확진자 모두 설 명절로 고향을 찾았고, 그 후 회사측의 연락을 받고 청도선별진료소에서 검진결과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도군 빙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이동 동선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이날 3명이 추가발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8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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