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4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00개사는 친환경 ‘그린분야(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절약,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창업 아이템)’ 창업기업 전용 트랙으로 선발한다.

이번 창업기업 모집은 ‘20년 기선정된 40개 주관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창업기업은 각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일반분야, 그린분야)와 특화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주관기관은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으며, 총 64개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목)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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