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안형준 직원과 시정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등 다양한 의견을 청쥐하며 산책하고 있다.사진 영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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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시정발전에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일 부터 최 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계장급 이하 실무자 중심의 대화로 생생한 현장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시 추진 했다.

최기문 시장은 2018년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시청내 일선 직원 간의 조찬 미팅과 아침 산책 소통 시간을 156회 이상 가지고 있다.

안형준 직원과 관내 음식점에서 커피와 빵으로 간단한 조찬을 함께하고 우로지공원과 마현산공원의 산책로, 금호강변, 한의마을 등을 산책하며 1:1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 영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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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장은 공직에 첫발을내딛는 새내기 직원부터 다양한 직렬 및 직급에 있는 직원들과 초잔과 함께 우로지 공원, 마현산공원 산책로, 금호강변, 한의마을 등을 산책하며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장과 직원들의 만남은 조직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정발전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로 영천발전에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한 안형준 (교통행정과) 직원은 "시장님과 대화가 어색할것 같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정말 소탈하게 대해 주셨고 어려운 일은 없는지 세심하게 물어봐 주셔서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직원과 조찬을 겸한 1:1 아침 산책으로 더욱 활발히 소통해 시정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문제 해결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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