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보 경북도의원(사진,국민의힘, 김천)이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나기보 의원은 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와 교육청의 약 15조원에 달하는 예산 심의를 수행했다.

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재난긴급생활지원비 지원근거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 정책심의와 고령자의 복지 증진 도모에 기여한 바가 크기에 이번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 의원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를 통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ㆍ지원하고, 그 발전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나기보 의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기보 의원은 “오늘의 이 상은 도민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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